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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열흘만에 로그인을 했네,

그동안 뭐가 그리 바뻤는지.. 비번도 헷갈릴 정도로 소홀했구나


만든지는 정말 오래된 거 같은데 글을 썼다 지웠다, 주소를 바꾸기도 수차례 하다보니

처음에 생각했던 주제와는 전혀 다른 산으로 가고있고.


그 정체성까지 모호해진 상황


나는 애당초 소통을 위해서 이걸 시작했는지

아니면 마땅한 일기장이 필요했던 건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뭔가를 바라고 있었던 것인지


이제는 헷갈리기 시작한다.

뜸하기는 해도 가끔 한번씩 들러서 뻘글을 쓰고 있으니 로그인 제한 같은거에 걸릴일은 없을거 같은데..


지금부터라도 다시 시작하려고 마음 먹었으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정해야겠다.

그나저나 만들고 삭제도 여러번 했더니 이제는 10개를 꽉 채워서 더이상 만들수도 없네.


일단 밥부터 먹으면서 생각하자.


예전에 티스토리 메인에 한번 뜨고나서 이틀간 애드센스가 거의 190달러 정도 들어온 다음부터 운영에 소홀해지고 자꾸 다른 욕심이 생기는거 같다.


반성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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